[뉴스초점] 태영호 후임 최고위원 선출…이래경-권칠승 여진 계속
국민의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 인사가 오늘 2시에 발표됩니다.
김가람 당 청년대변인, 이종배 서울시의원,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간 3파전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는데요.
한편 민주당은 이래경 이사장과 권칠승 대변인 발언 논란 여진이 여전합니다.
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.
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,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함께합니다.
어서 오세요.
여야가 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및 북한발 해킹 은폐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선관위 창설 이후 첫 국정조사죠?
이밖에,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국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특위를 설치하고 청문회도 열기로 했죠. 어떻게 평가하세요?
어제 이재명 대표와 김기현 대표가 각각 오염수 방류 관련 다른 외교전을 펼쳤습니다. 이 대표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공조에 나섰고 김 대표는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났어요?
한편 민주당은 이래경 이사장 권칠승 대변인 발언 논란 후폭풍이 여전합니다. 권 대변인이 최원일 전 천안함장에게 사과를 하겠다고 어제 만났는데 최 전 함장은 이 대표의 사과 없이는 사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에요?
민주당은 당내에 이재명 대표를 향한 불만도 분출되고 있습니다. 비명계는 이 대표 퇴진론을 거듭 요구하고 있지만 이 대표도 '더 나은 혁신을 해나가겠다'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인데 이 대표의 최근 대응은 어떻게 보세요?
새혁신위원장 하마평도 오르내리고 있는데, 김부겸 전 국무총리,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, 이탄희 의원 등 20여명정도 언급이 되고 있더라고요? 언론에 나오는 분들 중 가능성 있는 분 누구라고 보세요?
오늘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,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, 이종배 서울시의원,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
이렇게 3파전입니다.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?
현역 국회의원들 출마 포기를 하면서 주목도가 확실히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당 쇄신 행보에는 도움이 될까요?
주제를 바꿔서,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얘기도 해보죠. 어제 KBS 김의철 사장이 TV 수신료 분리 징수 권고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이를 철회한다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.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?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
